시작기도
짧은 자기소개/인사
성경말씀 & 말씀나누기
동영상 청취
묵상 나누기
마무리
마침기도
<시작기도 >
천상 스승 예수님,
생명을 주는 진리를 사람들에게 가르치기 위해 성부께서 보내주신 당신을
사람이 되신 말씀으로 흠숭합니다.
당신은 창조되지 않은 진리요, 유일한 스승이시며,
당신만이 영원한 생명의 말씀을 가지고 계십니다.
저희의 이성을 밝혀주시고, 신앙의 빛을 주시고,
영광의 빛으로 불러주셨음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생각을 다해 당신과 교회를 믿고 따릅니다.
스승 예수님! 당신 지혜의 풍부하심을 저희에게 보이시며 성부를 알게 하시고
당신의 참된 제자가 되게 하시며, 믿음을 더욱 굳게 하시어
하늘나라에서 당신을 영원히 뵙게 하소서. 아멘! 사랑하는 여러분, 서로 사랑합시다. 사랑은 하느님에게서 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이는 모두 하느님에게서 태어났으며 하느님을 압니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느님을 알지 못합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의 사랑은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났습니다. 곧 하느님께서 당신의 외 아드님을 세상에 보내시어 우리가 그분을 통하여 살게 해 주셨습니다. 그 사랑은 이렇습니다. 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그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어 당신의 아드님을 우리 죄를 위한 속죄 제물로 보내 주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느님께서 우리를 이렇게 사랑하셨으니 우리도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하느님을 본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느님께서 우리 안에 머무르시고 그분 사랑이 우리에게서 완성됩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당신의 영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사실로 우리가 그분 안에 머무르고 그분께서 우리 안에 머무르신다는 것을 압니다. 그리고 우리는 아버지께서 아드님을 세상의 구원자로 보내신 것을 보았고 또 증언합니다. 누구든지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고백하면, 하느님께서 그 사람 안에 머무르시고 그 사람도 하느님 안에 머무릅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사랑을 우리는 알게 되었고 또 믿게 되었습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사랑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하느님 안에 머무르고 하느님께서도 그 사람 안에 머무르십니다.
사랑이 우리에게서 완성되었다는 것은, 우리도 이 세상에서 그분처럼 살고 있기에 우리가 심판 날에 확신을 가질 수 있다는 사실에서 드러납니다.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완전한 사랑은 두려움을 쫓아냅니다. 두려움은 벌과 관련되기 때문입니다. 두려워하는 이는 아직 자기의 사랑을 완성하지 못한 사람입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것은 그분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누가 “나는 하느님을 사랑한다.” 하면서 자기 형제를 미워하면, 그는 거짓말쟁이입니다. 눈에 보이는 자기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 하느님을 사랑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그분에게서 받은 계명은 이것입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 형제도 사랑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1요한 4,7-21) 마음에 와 닿는 구절은 무엇인가요?
다음의 관점에서 성경 말씀을 묵상해 보십시요
하느님은 사랑이시라는 것을 체험한 적이 있나요?
서로 사랑하라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당신이 예수님 인가요?(Are you Jesus?)” – Rediscover Jesus
그것은 폴의 생애에서 가장 큰 미팅이었고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 그는 아내와 상사에게 이 사실을 빨리 말하고 싶어서 견딜 수가 없었다. 그가 브루클린 사무실 건물에서 팀의 나머지 사람들과 함께 밖으로 나오자마자 빈 택시를 발견했다. 러쉬 아워에는 극히 드문 일이었다.
비행기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제 시간에 공항에 도착하기를 바라는 그들은 택시 쪽으로 돌진하며 운전사의 주의를 끌기 위해 소리쳤다.
그러다가 그들은 보도를 가로 질러 가는 동안 실수로 작은 과일 가판대를 쓰러뜨렸다. 폴이 걸음을 멈추고 가판대로 돌아갈 때까지 나머지 팀원들은 이를 망각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택시 옆에서 바로 다른 팀원들이 폴에게 “어서요! 당신은 비행기를 놓칠지도 몰라요!” “나 없이 먼저 가!” 폴이 과일로 뒤덮인 보도를 향해 길 건너편으로 돌아가며 대답했다.
그 순간, 그는 과일 가판대 뒤에 있던 여자가 장님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녀는 조용히 울고 있었고 눈물은 그녀의 얼굴을 타고 흘러내렸다. “괜찮아요! 괜찮아요!” 폴이 무릎을 꿇고 손으로 과일과 채소를 집어 들기 시작하면서 그녀에게 말했다. 각 방향으로 지나가는 수 백명의 사람이 있었지만, 어느 누구도 도움을 주지 않았다. 그들은 어디를 가는지 그저 서둘러 가고 만 있었다.
과일이 가판대로 모두 다시 올려지고 폴은 그것을 깔끔하게 정리하기 시작했고, 이미 상한 과일은 따로 옆에다 놓았다. 이제 그는 그 여인에게 돌아서서 “괜찮아요?” 하고 물었다. 그녀는 눈물을 흘리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 다음 폴은 지갑을 열어 지폐 몇 장을 꺼내서 여자에게 쥐어 주고 “이것으로 손해본 것을 메우세요”하고 말했다. 그 길로 폴은 돌아서서 그곳을 빠져나오기 시작했다.
“저기, 신사분?” 여자가 그를 따라가 불렀다. 폴은 잠시 멈춰 서서 돌아보았다. 그 여인은 “당신이 예수님 인가요?”하고 물었다. 그가 대답했다. “아뇨! 전혀 아닙니다.“ 그 여인은 고개를 끄덕이며 “나는 내 과일이 보도 곳곳에 떨어지는 소리를 들었을 때 그저 나를 도와 달라고 예수님께 기도한 것 뿐이었거든요?”
폴은 다시 돌아서며 그곳을 떠났다. 이제 그의 눈은 눈물로 가득 차 오르기 시작했다. 오랜 시간 동안, 그는 택시를 잡으려고 주위를 방황했고 마침내, 빈 택시 한 대를 발견했지만 그는 공항까지 완전 정체되어 있는 교통속에서 택시에 앉아 있어야 했다. 그는 결국 비행기를 놓쳤다. 금요일 밤이었기 때문에 다른 모든 항공편도 승객들로 이미 만원 이었다.
폴은 공항 근처의 호텔에서 밤을 보냈다. 이 시간은 그가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었다. 그의 머리속에는 하나의 질문밖에 없었다.
“누군가가 당신을 예수님과 혼동했던 마지막때가 언제 였던가?”
<끝>
“당신이 예수님 인가요?” 에 대한 ‘동영상’을 보면서 가장 마음에 닿는 부분은 어디인가요?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는 예수님의 새 계명에 비추어 본 나의 삶은 어떠한 가요? (성찰/감사/다짐/청원) (주관식문제)
‘요한복음’과 ‘요한 1,2,3서’를 공부하면서 특별히 받은 은혜가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예수님은 세상에 대한 하느님의 사랑으로 넘겨지는 ‘아들’ 입니다. 양들을 위해 목숨을 내놓는 ‘착한 목자’ 입니다. 땅에 떨어져 많은 열매를 맺기 위해 죽는 ‘밀알’ 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기 목숨을 내어주는 ‘유일한 친구’ 입니다. 예수님은 그의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 하셨습니다.
요한은 당신을 투명하게 보여주신 예수님께 대한 믿음을 통해 비추어 본 자신의 체험을 서술하며 우리를 진지한 양심성찰로 이끕니다.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일상이 빛 속에서 이루어지는지, 자신이 하느님의 자녀로 자격이 있는지, 이웃 사랑을 진지하게 여기는지 늘 성찰해 보아야 합니다
선입견 없이 마음을 열어 그리스도를 받아들인 사람은 신앙에 도달하고 그 분 안에서 하느님의 아드님의 ‘영광’을 보게 될 것입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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